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 추천
안녕하세요 보들보들 스토리입니다.
저는 아기가 두 돌 지나서
어린이집에 보낼 계획이어서
아직 가정보육 중인데요,
요즘 더위가 한창이어서 밖에도 못 나가고
엄청 답답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아침, 저녁에 잠깐
놀이터 나가서 바람 쐬어주고 있습니다만
낮시간에는 아무래도 집에서
갑갑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처럼 가정보육하고 계시다면
아마 공감하실 거예요ㅠㅠ
그나마 집에 유아 실내 미끄럼틀이 있어서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와 집에서 뭐 하고 놀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사용해 본 유아 실내 미끄럼틀인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 구매 계기
아무래도 미끄럼틀 구매를 하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가장 큰 고민일 거예요.
저희 집도 그렇게 집이 넓진 않아서
엄청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안 그래도 각종 육아용품, 살림살이 많은데
미끄럼틀까지 들이면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요 ㅠ
그리고 구매 당시
아이가 14개월이었는데
혼자서 미끄럼틀 잘 탈 수 있을까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자리차지를 많이 하지 않고
14개월 아기도 잘 탈 수 있는
미끄럼틀을 검색하다 보니
두 가지 고민을 충족시키는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을 찾게 되었습니다.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은
12개월 이상부터 탈 수 있고
오르는 부분이 계단으로 되어있지 않고
암벽등반 하는 것처럼
클라이밍으로 되어있어서
자리를 조금이나마 덜 차지하는 것 같더라고요.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 사이즈
저는 접어서 보관하지는 않았지만
접어서 보관할 경우
39센티 공간만 차지한다고 합니다.
집이 좁아서 항상 펴두기 어렵다면
접어두는 방법도 있겠네요.
세로 폭이 1미터 26센티정도 됩니다.
가로 폭이 39센티 정도고요.
미끄럼틀 치고는 콤팩트합니다.ㅎㅎ
농구대와 공
그리고 옆에 작은 농구대와 공도 있어서
미끄럼틀 이외에 놀거리가 있습니다.
잘 탈까 걱정과는 달리 첫날부터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무한반복으로 탔습니다.
물론 며칠 지나면서 조금 시들해졌지만요 ㅎㅎ
아이가 미끄럼틀 탈 때
노는 걸 보며 잠시나마 쉴 수 있어요 ㅋㅋㅋ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 가격
미끄럼틀 살 때
자리차지 이외의 고민은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미끄럼틀이 낮게 느껴지면
금세 싫증내고 교체해야 할 것 같아서였습니다.
부피도 커서 안 타게 되면
버리는 일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았고요ㅠㅠ
그래서 비싼 미끄럼틀보다는
가성비 좋은 저렴한 미끄럼틀로 찾다 보니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이
더더욱 적합했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 보니
새 상품으로 구매할 시
4만 원 중반 정도 되네요.
저는 당근에서 비교적 깨끗한 상품 찾아서
2만 5천 원 정도에 중고거래 했습니다.
새 상품 구매 시에도 비싼 가격은 아니니
중고거래 찝찝하시면
새 상품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야야 미끄럼틀을 검색하면
타요버스 미끄럼틀이 인기가 많은지
검색하면 주로 타요버스만 나오더라고요.
부피 작고 이제 돌 지난 어린 아기
미끄럼틀을 찾으신다면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고요.
단점을 굳이 찾으라고 하면
아무래도 소형 미끄럼틀이기 때문에
사용시기가 좀 짧다는 것뿐이네요.
지금은 저희도 아기가 19개월이 되어서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은 처분하고
더 오래 쓸 목적으로
아이팜 클라이밍 미끄럼틀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이팜 클라이밍 미끄럼틀 후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야야 클라이밍 미끄럼틀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이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육아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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