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두돌 아기랑 겨울 씨메르, 야외 수영장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겨울 씨메르, 수영장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보들보들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풀(수영장) 이용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관 디럭스 온돌룸, 조식,

키즈빌리지 후기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4.01.27 - [여행] -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아기랑 신관 디럭스 오션뷰 온돌방 후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아기랑 신관 디럭스 오션뷰 온돌방 후기

 

2024.04.30 - [여행] -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아기랑 온더플레이트 조식, 해운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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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 [분류 전체보기] -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두돌아기랑 키즈빌리지(하바라운지, 플레이랩)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두돌아기랑 키즈빌리지(하바라운지, 플레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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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씨메르, 야외수영장 이용시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내부에 있는 식당이나 

여러 시설들

영업시간이 궁금하실 텐데요.

 

체크인할 때

프런트 직원분이

제가 예약한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씨메르, 키즈빌리지

위치랑 이용시간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적혀있는 종이도 따로 주십니다.

 

수영장, 씨메르 온천 이용시간은

총 4부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1부 08:00~11:10

2부 11:30~14:40

3부 15:00~18:10

4부 18:30~21:50

 

 

 

제가 예약한 패키지는

수영장 이용 횟수 제한이 없는

혜택이었는데

 

1박 2일을 이용했으므로 

체크인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체크아웃 시간인

오전 11시까지를 염두에 두면

 

2부 시간 때는 이용 못하고

첫날에 3부, 4부 이용 가능,

둘째 날에 1부 이용가능 했습니다.

 

2부 시간은 연박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시겠죠?

다른 시간대에 비해

따뜻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겨울이라서 저녁 시간이나

아침 시간에는

아이 데리고 너무 추울 것 같아서

3시 체크인하고 바로

옷 갈아입고

3부 이용했습니다.

다 같은 생각인지

이때 사람들이 제일 많더라고요.

 

 

 

저희 방은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데

1부 4부 시간에는

겨울이라서 한산했어요.

 

아마 여름에는 어느 시간 때 건

항상 붐비겠죠?ㅎㅎ

 

아이 없는 커플이나 어른들은

이 시간대 많이 이용하시는 듯했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 좋아 보이더라고요.

부럽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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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야외 수영장 겨울 아기랑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씨메르, 수영장 사이 구름다리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야외 수영장은 신관 4층에

씨메르 온천은 본관 4층에

위치해 있어요.

 

두 군데가 떨어져 있지만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같이 이용가능합니다.

 

안에 수영복 입고 가운 입고

4층 프런트에서

수건 받아가면 됩니다.

따로 챙길 필요 없어요.

아기 가운은 집에서 따로 챙겨갔어요.

 

신발은 아쿠아 슈즈나

슬리퍼 신고 가면 되고

호텔 실내화는 안된다고 하네요.

 

보통 수영장에서 모자를 쓰라고 하던데

여기는 모자 안 써도 되어서 좋더라고요.

 

다만 긴 머리인 분들은

머리 묶으셔야 합니다.

깜빡하고 머리끈 안 가져와도

안전요원 깨서 머리끈 주시더라고요.

 

 

온수풀에서 온천 순서로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수영장을 먼저 들렀습니다.

 

아이들 이용하는 구명조끼,

썬베드, 사물함 등은

모두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저희 아기가 두 돌이라

아직 좀 어려서

조끼나 팔튜브는 이용 안 하고

그냥 안고 다녔어요.

 

썬베드가 눕는 용이 아니고

가운 보관용이더라고요ㅎㅎㅎ

저희는 좀 늦게 내려가서 

선점하지 못하고

사물함을 이용했습니다.

 

사물함은 열쇠 없는

수납장 느낌이고

좀 작은 편입니다.

 

중요 소지품은

숙소에 보관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야외 수영장이라도

온수풀이라서 따뜻했어요.

 

그리고 운 좋게도

방문한 날이 날씨가 좋아서

물 위로도 춥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예약하기 전에

두 돌 아기랑 겨울에 야외 수영장

엄청 검색했는데 후기가 없더라고요...ㅠ

 엄청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아이도 전혀 추운 기색 없이

너무 좋아하고 잘 놀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쪽에

자쿠지도 있습니다.

온수풀이긴 해도 온천만큼

따뜻하지는 않아서

많이들 이용하시더라고요.

 

크기가 작아서 

사람이 좀 붐볐습니다.

 

 

 

 

수영장에 간단하게

음식 사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호텔이다 보니

가격대가 좀 있네요.

 

라면이 19,000원

치킨&감튀가 25,000원

떡볶이와 어묵이 17,000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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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씨메르 겨울 아기랑

 

수영장에서 씨메르로

넘어가려고

물에서 나왔는 데

너무 춥더라고요.

 

가운 입기 직전이

너무 추워요 ㅠㅠㅠ

아기가 괜찮다가

이때 달달 떨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가운 입으니 괜찮았어요.

그리고 건너가는 구름다리가

실내공간이 아니고 실외라서

건널 때 약간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ㅎ

 

 

 

 

씨메르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물에서 멍 때리면서

바다 보고 힐링했어요 ㅎㅎ

 

 

 

조그맣게 여러 개의 탕들이 있고

온도가 각기 조금씩 달랐습니다.

 

완전 뜨겁진 않고

아이도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따뜻함이라서

좋았습니다.

 

 

 

 

저녁 먹고 4부 시간에

저만 혼자 따로 한번 더 와봤어요.

조명이 있어서 그런 지

낮이랑은 또 다른 느낌

 

오랜만에 자유시간이 주어졌건만

혼자 있으니 조금 심심하더라고요.ㅎ

 

 

씨메르 한편에 사우나도 있습니다.

땀날 정도로 뜨겁진 않고

얼굴만 건조하고 뜨끈해서

잠시만 있다 나갔어요.

 

추울 때 잠시 몸 녹이는 용도로

이용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이 없이 혼자서

즐기다 돌아가는 길

조명도 너무 멋지고 경치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씨메르 이용하고 나오는 길에

실내 사우나가 좋다길래

이용해 보려다가

급 피곤해져서 패스했어요.

가격은 물어봤을 때

2만 3천 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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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어린 아기 데리고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야외 온천 씨메르, 수영장

이용 고민 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후기글 써보았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12월이고

딱 날 풀렸을 때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걱정만큼 춥지 않고

이용할만했습니다.

 

물이 따뜻하니깐

물 안에 있으면

전혀 추운지 모르겠더라고요.

물에서 나올 때 잠깐이

좀 힘들긴 했지만요ㅎㅎ

 

그리고 아이 가운 따로 챙겨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톰한 수건 소재로 된 가운

있으면 꼭 챙겨가세요~!

 

키즈 라운지, 조식 이용 후기도 

다음에 이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