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이뮤지엄 방문 후기 / 여수 아기랑 실내여행

 

여수 아이뮤지엄 여수 실내 여행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보들보들 스토리입니다.

저번 글에 이어서 오늘도 여수 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는 1박 2일로 여수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요

첫째 날 실내여행코스는 아쿠아플라넷이었고

둘째 날 실내여행코스는 아이뮤지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하루에 실내코스 하나는 꼭 넣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뮤지엄 여수점 방문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날 아쿠아플라넷 방문후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참고하세요.

 

2023.07.13 - [여행] - 여수 아쿠아플라넷 / 18개월 아기랑 여수 여행 / 여수 아쿠아리움 실내

여수 아쿠아플라넷 / 18개월 아기랑 여수 여행 / 여수 아쿠아리움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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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뮤지엄 입장료 및 운영시간

 

아이뮤지엄 여수

입장료 대인 : 15,000원 → 인터넷 예매 시 20% 할인되어 12,000원 소인 : 12.000원 → 인터넷 예매시 33% 할인되어 8,000원 (소인 36개월이상~19세 이하) 36개월미만 아기는 무료입장(증명서류 챙겨가세요~!) 운영시간 매일 11:00~19:00 (입장마감 18:00) ※ 7/17(월) 부터 성수기운영 기간 동안만 휴관일 없이 매일 운영 문의전화 061-665-9808

 

저희는 아기가 36개월 미만이라서

 무료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로 인터넷 예매해서

어른 1인당 12,000원씩

어른 2인 구매하여 24,000원에 입장했습니다.

 

전남, 전북, 광주시민은 현장매표하시면 

10,000원으로 할인된다고 하니

신분증지참하셔서 할인받으세요. 

 

또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상자 등도

현장매표 시 6,000원 할인된다고 하니

증빙서류 지참하셔서 방문하세요~!

 

그리고 현재는 성수기라서

휴관일 없이 매일 운영하지만

비성수기에는 휴관일이 있을 수 있으니

공지 확인하셔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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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이뮤지엄 위치 

 

 

 

아이뮤지엄 여수점은 전날 방문했던

아쿠아플라넷 근처

여수 세계박람회장(엑스포 컨벤션센터)

국제관 D동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수 세계박람회장이 꽤나 넓어서

A동~D동으로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국제관 A동에는 아르떼뮤지엄도 있고

실내관광지가 모여있어서

온 김에 여러 군데 방문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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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뮤지엄 여수 주차

차량 방문 시 주차는

박람회장 국제관 B동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출구 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에 내리시면 D동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처음에 주차장이 있는 곳이

아이뮤지엄이 있는 D동인 줄 알고 조금 헤맸어요.

그래서 B동 1층으로 나와서

D동으로 가서 3층으로 갔는데

 

공지 사항 보니

출구 쪽 엘리베이터 이용 하면

바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네요ㅎㅎ

 

일단 주차는 B동 아이뮤지엄은 D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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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이뮤지엄  관람

아이뮤지엄 여수점은 관람장이

3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관과 2,3관이 따로 떨어져 있어서

1관 관람 후 출구로 나와서 

다시 2,3관 입구로 들어가야 합니다.

 

 

먼저 아이뮤지엄 1관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게

신비롭고 예쁜 조명으로 비춰주고요.

 

 

안에 작은 방들이 있는데

 전구들이 있는 방은

사진 찍으면 조명이 환해서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기 좋을 듯하네요.

 

가족여행 말고도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하셔서 인생샷 많이 만들고 가세요ㅎㅎ

 

 

 

달빛 조명이 있는 방

저희 아이가 달님이 있다고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 날 아기랑 사진 많이 찍었는데,

여기서 찍은 사진들이 분위기 있게 잘 나왔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구름과 조명으로 된 방도 있고요.

 

1관 관람 다 하고 

2관으로 입장하는 곳은 

따로 있어서 출구로 나왔습니다.

 

2관 입구에 계단이 있기 때문에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하시는 분들은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입구 따로 열어줍니다.

 

 

아이뮤지엄 2관은

전체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 같았어요~!

 

사진에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볼록한 쿠션 매트 같은 게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아마 아이들을 위해서 설치해 놓은 듯합니다.

개구리, 곤충, 악어 그림들이 떠다니는데

저희 아기랑 함께 밟으면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입장권 교환할 때

어두워서 못 보고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모르고 갔으면 진짜 넘어질 뻔ㅎㅎ

다들 조심하셔서 안전하게 관람하고 가세요~!

 

 

그리고 볼풀장과 미끄럼틀이 있었습니다.

제가 타니깐 무게가 있어서 인지

너무 빨라서 무섭더라고요.

아이들은 천천히 내려가던데 ㅎㅎㅎ

 

 

저희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엄청 많이 탔습니다.

아기 데리고 가시는 분들 꼭 바지 입고 가세요 ㅎㅎㅎ

원피스 입었더니 너무 불편했어요 ㅠㅠㅋㅋ

 

사진은 못 찍었지만

볼풀장 말고도 징검다리도 있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어리기 때문에

체험해보지는 못했어요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체험할 때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뮤지엄 3관입니다. 

3관은 소파에 누워서 평온하게 

밤하늘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쉬어가는 장소로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어두운 분위기에 너무 무서워하더라고요.

 

엉엉 울어서

저희는 앉아보지도 못하고

살짝 구경만 하고 바로 나왔습니다.ㅜㅜ

 

엄마아빠의 숙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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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이뮤지엄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여서

아기가 조금 답답해하고

무서워했던 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3관은 그냥 앉아서

밤하늘 보는 정도였기 때문에

 

볼거리가 1,2관에 다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종류 전시장 관람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약간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별로 기대를 많이 하고 가지는 않았고

이런 실내 관람장은 처음이어서

나름 괜찮은 여행코스였습니다.

 

그리고 볼풀장을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서

그거 한 가지로도 충분히 만족했고,

 

날씨와 계절 상관없이 여행할 수 있는

장소여서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아이뮤지엄 여수 방문후기였습니다.

여수 여행 계획 있으시다면 한번 방문 해보세요.